오늘 강남역 근처에 갔다가 교보문고에 들러서 노트를 4권이나 사왔다.
만년필용 종이로 적합할지 시필 후기를 올린다.
시필 노트 :
7321 Design 데일리노트, 모닝글로리 Campus mate, Afrocat의 Lithology 노트, gongjang의 유/무선 노트
결론 :
7321 Design의 Daily Note : 만년필에 부적합
모닝글로리 Campus mate : 적합(표면이 매끄러워서 그런가 잉크가 콸콸 나오면 마르는 시간 필요, 비침 없음)
Afrocat의 Lithology 노트 : 적합(잉크를 쏟는 수준이 아닌 이상 거슬리지 않는 정도의 비침)
gongjang의 Classmate Note : 적합(잉크 빨리 마름, 비침 없음, 표면은 살짝 거칠다)
상세 리뷰
전체 사진으로 모든 리뷰는 왼쪽->오른쪽 순서이다.
7321 Design의 Daily Note :
- 뒷장에 잉크가 많이 비쳐서 만년필 노트로는 적합하지 않다.
모닝글로리 Campus mate :
- 만년필 사용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.
- 종이 표면이 매끄러워서 그런가 흐름이 좋은 잉크로 글씨를 쓰면 마르는 시간 필요하다.
- 잉크 번짐이나 비침이 없어서 만년필 종이로 적합하다.
Afrocat의 Lithology 노트 :
- 귀여워서 사봤는데 만년필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.
- 잉크 번짐 없음
- 잉크를 쏟는 수준이 아닌 이상 거슬리지 않는 정도의 비침이다.
gongjang의 Classmate Note :
- 잉크가 빨리 마르고 비침이 없다.
- 표면은 드로잉 노트처럼 살짝 거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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